Q. 폰카로 은하수 찍을 수 있나요?

A. 해보니 가능은 한데 dslr처럼은 안되네요 ㅎㅎ

갤럭시 노트20
셔터 10초 , iso 3200

 

 

흠... 좀.. 무(서워)....  저는 저렇게 못해요... ㅎㅎㅎㅎ

오늘 낮에 강남에 일보러 갔다가 제 차 앞에서 벌어진 상황...

 

어제 점심시간 무렵 부천에 볼일이 있어 제1경인고속도로를 달리다 잡힌 사고 영상 입니다..

영상 50초 즈음에서 전방에 보이는 트럭의 추돌 사고 입니다..;; 병목이 막 풀리는 구간이였는데.. 안전거리를 두고 운전했기에 천만 다행이였습니다..

사고 트럭은 브레이크등도 안들어오는 상황이였구요.. 정차후 룸미러를 보니 제 뒷 차량에 추돌 당할 수 있다는 위기가 있었습니다만..

아슬아슬하게 추돌은 면했습니다.. 운전은 저 혼자 잘한다고 안전할 수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네요..

 

어제 지인분이 운영하시는 카센터로 차를 끌고가서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오늘새벽 1시 50분에 작업이 끝나 부천에서 부지런히 송파까지 달려왔는데..

집까지 정말 1km 도 안남긴 장소에서 로드킬 경험할뻔 했네요.. ㅡ,.ㅡ...

 

차에 문제 있던 부분 말끔히 고쳤고 몸은 피곤해도 차에 관한한 맘은 한결 편안했는데,

속도가 조금만더 빨랐거나, 제 판단이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악몽같은 날이 될뻔했네요..

영상 시작 하자마자 고양이의 테러가 시작됩니다.. -_-;;

 

다행히도 고양이는 털 끝 하나 안다쳤는데 애꿎은 내 애마 타이어는 연기까지 났네요.. ㅠ_ㅠ...

 

 

"이보시오 경찰양반 왼쪽 손목이 부러지셨소?"

 

대한민국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해야 할일도 똑바로 못하는 모습만 보여주면서

최소한 시민들에게 준법이란 이런것이다 모범을 보여야 할 공무원이 

가장 기본적인 교통법규도 지키지 않은체 단속을 하겠다고? 이게 무슨 강아지 개고기 먹는 소리인가!

교통법규 위반 단속강화를 떠들기 이전에 경찰 자체적으로 근무기강부터 바로세워야 할것이다.

 

 

 

 

 

언젠가 한번 담아 봐야지.. 하면서 기회만 엿 보다가 

지난주 토요일 도만사 모임 약속 시간보다 빨리 여의도에 도착해서 1시간 정도

올림픽 대로를 질주하는 다양한 차량들을 카메라에 담아봤지만..

세상사 생각처럼 쉬운건 아무것도 없네요.. ㅎㅎ;;

 


엔진오일도 갈아야 되고.. 검사도 받아야 되고... 엔진쪽 클리닝도 해야 되고.. 할건 많은데..
주머니엔 먼지만 풀풀~~~ 요즘은 기름값도 비싸서.. 애누리 없이 출퇴근만.. ㅡ.ㅠ....

큰맘 먹고 지난주 토요일에 병원 델꾸 가서 앞바퀴 쪽 치료해주고 2일만에
오토바이와의 사고로..  오늘은 아예 애마를 입원 시켜야만 했으니... 뭔가 씁쓸하네요.. ㅡ.ㅠ.....

가해 피해 모두 인사 사고는 없었고 대물 사고 인데다.. 가해 피해 모두 같은 보험사에 가입되어 있었으니..
보험사측에서는 일이 커지기 전에 저렴하게 사건을 종료 하려는 맘이였는지..
합의 조건으로 저에게 대인접수,렌트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상대편 100% 과실로 처리 해준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뭐 사람 안다쳤고.. 이런걸로 남 등쳐 먹을 정도로 사리에 밝은 위인이 못되기에 알겠다.. 라고 합의 하니..
회사까지 친절히 보험사 협력업체 직원분이 찾아오셔서 애마를 병원으로 데리구 갔으니..
오늘부터 뚜벅이가 되었습니다... 으헣헣... ㅡ.ㅠ....

뭐 연말 액땜 했다 생각 하니 맘은 한결 편해 졌는데..
이거 날도 추운데.. 오랫만에 걸어다닐 생각하니 벌써부터 눈에서 땀이 나는군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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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 보면서 골목길을 대각으로 달려오는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차량을 세우고 바로 경적을 울려줬는데..
오토바이 운전자분이 경적소리 듣고 나와 눈이 마주치고... 피해가주시길 간절히 바랬는데.. 당황하셨는지 그대로..
운전석 휀다부터 문짝까지.. 깔끔하게... ㅠ_ㅠ.......
하필 날 추워서 배터리 방전될까봐 블랙박스 꺼놓고 깜빡하고 출발하자마자 사고가 나버려서 낭패.. ㅠ_ㅠ...
오토바이 운전자는 "본인이 다른곳 보고 운전했고 상대편 차가 빵빵 해줬지만 본인이 못 보고 받았다" 라고 진술..
"하지만 차량이 서있는건 못 봤다" 라고 진술하여 과실은 제가 2 : 오토바이가 8 ...
하지만 의문.. 다른곳 보고 있어서 못 보고 받은 사람이 내차가 서있었는지 움직였는지는 어떻게 봤을까... -_-a
그래도 사람이 많이 안다친게 천만 다행.. 보험사측에서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오늘 입원 안하면..
나보고 병원 안가고 렌트 안하는 조건으로 상대방 100%로 처리 해주겠다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으니...
그나저나 2판 판금 도색 보내야 하나 덴트처리 해야하나.. 그것이 문제로다.. ㅠ_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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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상 고쳐야 할 것 같은데.. 정비소 갈 시간 좀.... ㅠ_ㅠ....
빨간날은 잠을 자야 하므로 제외..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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