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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회사에서 왕창 깨졌습니다.. 물론 잘못을 했으니 깨지는건 당연..

하지만 잘못을 했어도 깨지고 나면 스트레스 받는것은 필연..

고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하기에.. 15일 퇴근 후 네비 교통정보를 보니 시내로 향하는건 스트레스를 더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 깨닳고..

동쪽으로 방향을 잡고 6번 국도에 올랐으나.. 얼마 못가 팔당댐이라는 표지판을 보며

마치 소용돌이에 휩쓸리듯 팔당댐 방면으로 끌려 들어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팔당댐을 얼마 안남겨둔 지점에 있는 예전부터 점찍어 두었던 데크 옆에 차를 세우고 삼각대와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팔당댐은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을 잇는 높이 29m, 제방길이 510m, 총 저수량 2억 4400만ton인 한강 본류의 다목적 댐 입니다.

다목적 댐 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댐은 홍수조절의 기능 외에 하루 260만t의 물을 수도권에 공급하는 취수원이자

연간 2억 5600kW의 전력을 생산하는 수력 발전소를 가진 댐으로 1966년에 착공하여 1973년 12월에 준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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