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둔 도시는 많고 마지막 연재 이후로도 진척은 쉬지 않고 되었지만 스샷 업로드는
계속 쉬고 있네요.. ㅎㅎ 게으름 + 과도한 회사 업무 탓인지라.. 뭐 게으름이 조금 더 많겠네요.. ^^
오늘은 정말 모처럼 야경 스샷 준비해 왔습니다. ^^;;
이번 지역의 첫번째 고속도로 출구로 나오면 주거 지역의 시작을 보여주는 나름 번화가가 있습니다..
야경만 그럴싸 하지만 실은 상가가 없는 동네 이기도 합니다. (상가 없는 번화가??!!)
바닷가와 접해 있는 주거지역 이지만 파도가 높은 날이면 파도가 주거지역으로 밀려 들어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이에
아주 작은 제방을 쌓아 두었지요, 평상시엔 산책로로 이용 되고 있습니다.
철도 와 고가전철이 만나는 환승역과 고가전철의 분기 지역 입니다. 철도 이용객을 특히 높여 보려고, 노력 중이지만
이용률은 그저 그렇네요.. 그도 그럴것이 번잡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편이면 모르겠지만 인구밀도가 낮은 동네에서
각 교통수단이 수용량을 밑도는게 당연하겠지요..
항상 같은 아이템으로 도시를 만든다는거.. 이게 자칫 밋밋해 지면 똑같은 도시 복사해서 전체 맵에
붙여넣는게 빠르겠지요.. 그래서.. 잔머리를 많이 굴리고는 있는데.. 거기서 거네요.. =_=;;
마리나 지구 입니다. 적색 부표를 지나서는 요트가 지날 수 없지요.. 이후 브루클린 지역으로 통하는 운하는
선박의 통항 보다는 물을 유입시켜 도시 전체의 온도를 낮추고, 시민들의 생활을 쾌적하게 하기 위한 미관용 운하이기에
선박의 통항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본래 요트만 정박 할 수 있게 건설 되었지만 , 요트의 수요가 예측치 보다 적고 수산업의 수요가 발생하여,
일부 접안 시설을 개조하여 어선과 상선등이 접안할 수 있게 되었고 어선이 접안하면서 싱싱한 생선이 입하되면서,
자연스레 수산물을 이용한 레스토랑 등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천연 방파제를 두고 있는 주거지역 입니다.
울창한 나무들과 약간의 언덕은 주거지역으로 밀려오는 거센 바람과 , 파도를 막아주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부두와 항만관리소의 모습입니다. 이 지역엔 5선석 규모의 컨테이너 부두가 위치하여,
항만 시설의 건설과 동시에 철도가 연장되어, 공업 인프라가 충실히 갖추어져서 많은 공업 시설들이 주변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빼곡한 콘크리트 주택가가 되지 않게 곳곳에 녹지와 공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만..
낮은 인구밀도로 인해 예산의 부담이 점점 커져 가고 있기에 이웃 지역과 연계한 비지니스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아파트 단지를 유치하고 있지만 무분별한 고층건물의 신축으로 도시 미관 훼손 과 ,
교통문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 지역은 고층 건물의 규제가 엄격히 적용되고 있어 전반적인 인구밀도는 낮은 편 입니다.
이지역 철도는 100%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어 화물 열차를 제외한 모든 여객은
전철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은 인구 밀도로 인한 승객 부족 현상으로 전철은 상시 적자 운행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철도 옆에는 전철 운영을위해 꼭 필요한 철도변전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항만과 철도등의 기반시설은 중 대형 공업 시설의 유치를 가져와 부족한 세수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프라 시설은 적자로 도시 재정 지원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지역 최고의 상업 지역과 부자들이 고급 맨션을 지어 모여살고 있는 지역이지만
남부 지역의 미개발 지역에 일부 고층건물 건축 규제를 허용하여 CBD 단지를 건설하기로 계획 되어,
이지역 부동산 시장은 다소 주춤 하고 있습니다.
철도와 더불어 고속도로망 역시 신경을 썼지만 철도보다 더 한산한 고속도로가 유지되어,
예산 낭비의 온상이 되어가고 있는 지역 고속도로 입니다.
대형 스샷으로 편집하려 했으나.. 귀차니즘이 강림하여.. 그냥 줌 아웃 시켜 찍은 지역의 모습입니다.
공업지구와 항만시설은 추후 전체 맵 공개때 전체의 구성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