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큰 역세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량의 자재가 필요하게 됩니다.

역 인근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선 반드시 역에 가까운곳에 위치하게 됩니다. 또는 지상의 역의 범위 내에 두는게 일반적입니다.

설명의 편의상 자재 보관소(대형) 의 크기를 4x4 라고 할때 아래 스샷에 선택된 역의 역세권을 개발 중인데

역세권의 아주 중요한 장소에 커다란 자재 보관소가 역세권 내의 아주 중대한 땅의 커다란 면적을 집어 먹고 있습니다.

만일 저곳에 오피스용 빌딩을 짓는 다면 오피스 빌딩의 사이즈는 2x2 무려 4개의 오피스 빌딩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커다란 손실입니다. 역세권을 가능한 고밀도로 개발해야 승객의 유치가 수월하고 그래야 여객 열차가 공차로 허탕을 치는 일이 없지요..

 

 

 

 

자재 적재소의 경우 상당히 큰 면적을 집어 먹기 때문에 개발을 위해 꼭 필요하면서도, 아까운 지상의 면적을 집어먹게 됩니다.

 

 

이것에 대한 해결책은 자재 보관소를 지하로 옮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엔 조건이 붙습니다.

화면에 선택된 역은 고가역입니다. 즉 선택되어 있는 역을 통해서는 지하에 있는 자재 보관소에 자재를 공급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여객은 관계가 없으나 화물은 역의 플랫홈 높이를 기준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1칸(층)의 높이만을

이동할 수 있게 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 입니다.

화면을 보면 지하철역이 존재하게 됩니다. 저는 이 지하철역을 이용하여 인접지역의 지하 자재 보관소에 자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기존 운행중인 지하철과 스텝이 꼬이지 않도록 일일히 다이어를 정밀하게 수정해 줘야 하는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긴 하나 지하철 터널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자재 공장으로 부터 화물 열차를 투입해서

여객과 화물을 보이지 않는 땅속으로 처리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얻어진 토지는 건물의 개발로 승객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소 부족한 팁이지만 대규모 개발시엔 괜찮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서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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