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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회사에서 왕창 깨졌습니다.. 물론 잘못을 했으니 깨지는건 당연..

하지만 잘못을 했어도 깨지고 나면 스트레스 받는것은 필연..

고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하기에.. 15일 퇴근 후 네비 교통정보를 보니 시내로 향하는건 스트레스를 더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 깨닳고..

동쪽으로 방향을 잡고 6번 국도에 올랐으나.. 얼마 못가 팔당댐이라는 표지판을 보며

마치 소용돌이에 휩쓸리듯 팔당댐 방면으로 끌려 들어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팔당댐을 얼마 안남겨둔 지점에 있는 예전부터 점찍어 두었던 데크 옆에 차를 세우고 삼각대와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팔당댐은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을 잇는 높이 29m, 제방길이 510m, 총 저수량 2억 4400만ton인 한강 본류의 다목적 댐 입니다.

다목적 댐 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댐은 홍수조절의 기능 외에 하루 260만t의 물을 수도권에 공급하는 취수원이자

연간 2억 5600kW의 전력을 생산하는 수력 발전소를 가진 댐으로 1966년에 착공하여 1973년 12월에 준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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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중지도(노들섬)에서 찍으려고 했거늘.. 텃밭이 생기면서 철조망과 출입문으로 막혀있고 이 문이 야간에는 잠겨 있더군요.. ㅡ.ㅠ..

덕분에 차량은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 세우고 중지도까지 걸어 왔다가 포인트에 들어가지 못해서 돌아가야할 위기!!

평소 행동 철학을 3보이상 승차로 정한 저에게 있어 이것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ㅡ,.ㅡ;;;

기왕 반절 건너온거 마져 건너가보자 생각하고 노량진 쪽으로 넘어와보니 바로 아래 자전거 전용도로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더군요..

냉큼 내려가보니 나뭇가지에 가려지지도 않고 괜찮겠다.. 싶었는데.. 이번엔 가로등의 태클.. ㅡ.ㅠ..

맘에 쏙 드는 사진은 아니지만.. 포스팅은 해야겠기에.. 사진을 올려둡니다.. ㅎㅎ;;

 

한강대교는 본래 경인선 철도 부설권을 주면서 철교 양옆으로 보도를 가설하는 조건으로 경인선 철도 부설권을 주었으나,

경인선 철도 부설권이 일본에 넘어간 이후 공사비 절감을 명목으로 보도 가설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1917년 10월에 개통 된 교량입니다. 하지만 1925년 대홍수로 교량 일부가 완전히 유실되었고,

교통량 역시 기존 교량으로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기에 1935년에 현재의 모습에 가깝게 확장 재 개통 하였습니다.

본래의 명칭은 제1한강교 였으나, 1984년에 한강대교로 개칭 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나저나 한강대교 포인트는 역시.. 용봉정근린공원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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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지화문 야경 입니다. 원래는 남한산성 포인트로 출사를 할려고 했지만 시간도 늦고 춥기도하고..

귀차니즘에게 정복당한 육체는 남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곶장 지화문 야경만을 담고 도망치듯 남한산성을 내려왔습니다.

 

지화문은 남한산성의 남문에 해당하는 문으로 남한산성 사대문 중 가장 크고 웅장한 문입니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신할때 지화문을 통과한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지화문이라는 명칭은 정조 3년(1779년)에 남한산성 성곽을 개축하며 지화문이라 불렀다고 하네요.

하지만 오랜 세월의 풍파속에 파손되어 있었던 것을 1976년에 복원하였습니다.

 

이제 날씨도 풀렸고 언젠가 서울 야경을 담기 위해 한번 올라가봐야 할텐데..

원래부터 야경을 담기 힘든 계절이기도 하지만 유난히 가물어서 시정상태가 좋지 않아

언제쯤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ps. 이번 포스팅이 제가 얼마나 게으른 인간인지를 잘 표현해 주는 것 같네요.. 3월에 찍은 사진을 6월에야 올리는 센스란.. -_-;;;

 

NICON D80  ::  1/250 Sec :: F/7.1  ::  ISO-100   <9296x1080>

 

신두리 해변에서 좌측이 사구 입니다. 터문이 없이 넓은 파노라마 샷을 찍어왔네요..

혹시나 클릭해서 보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너무 넓어서 어지간한 모니터로는 감당이 안될 것 같습니다. ^^;;

 

 

NICON D80  ::  1/200 Sec :: F/8  ::  ISO-100   <1920x1080>

 

 

 

NICON D80  ::  1/125 Sec :: F/7.1  ::  ISO-100   <1920x1080>

 

 

 

NICON D80  ::  1/200 Sec :: F/8  ::  ISO-100   <1920x1080>

 

 

 

NICON D80  ::  1/125 Sec :: F/5.6  ::  ISO-100   <1920x1080>

 

 

 

예정대로 였다면 태안 근처 서해안에서 노을 사진을 찍었을텐데 집안 사정으로 못가게 되어 아쉬운대로

회사 옥상을 찾았는데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의외의 풍경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Nikon D80 : 30sec : F/5 : ISO-100

 

4월 어느날 밤 청평댐 가는길.. ^^


Nikon D80 :: 5sec :: F/13 :: ISO-200


Nikon D80 :: 5sec :: F/13 :: ISO-100


Nikon D80 :: 5sec :: F/14 :: ISO-100

지난주 토요일에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바람쐬러 간다고 쉬잉 달려가서 노동당사 야간 조명한 사진을 찍으려구 했는데..
결국 겨울이라 그런지 조명은 안켜주고.. 오들오들 떨기만 떨다 왔네요.. ㅎㅎ;;
조명은 없었어도 찍은 사진은 올려야 덜 억울할 것 같아 사진을 투척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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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80 :: 30sec :: F/13 :: ISO-100


Nikon D80 :: 3.6sec :: F/4.8 :: ISO-100

오늘 아니.. 어제 저녁에 어찌 어찌 하다보니 창신동에 갈일이 있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예전부터 여기 도로는 어디서 올라오나 궁금해 했던
낙산 서울성곽 옆길로 들게 되어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내려 오는길이 상당히 하드코어라... 차를 타고 다시 가고 싶진 않네요.. ^^;;

춥기도 하고.. 동행도 있고 해서 대충 찍었습니다만..
역시 실력 부족입니다.. 좀 더 공부 해야겠습니다... ㅠ_ㅠ..


Nikon D80 :: 5sec :: F/8 :: ISO-100



Nikon D80 :: 20sec :: F/10 :: ISO-100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이런 사진을 찍은건지... ㅡㅡ;;;
초겨울 밤 바닷가는 춥네요.. >_<

Nikon D80 :: 4.2sec :: F/4.2 :: ISO-100



Nikon D80 :: 10sec :: F/5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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