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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지화문 야경 입니다. 원래는 남한산성 포인트로 출사를 할려고 했지만 시간도 늦고 춥기도하고..

귀차니즘에게 정복당한 육체는 남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곶장 지화문 야경만을 담고 도망치듯 남한산성을 내려왔습니다.

 

지화문은 남한산성의 남문에 해당하는 문으로 남한산성 사대문 중 가장 크고 웅장한 문입니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신할때 지화문을 통과한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지화문이라는 명칭은 정조 3년(1779년)에 남한산성 성곽을 개축하며 지화문이라 불렀다고 하네요.

하지만 오랜 세월의 풍파속에 파손되어 있었던 것을 1976년에 복원하였습니다.

 

이제 날씨도 풀렸고 언젠가 서울 야경을 담기 위해 한번 올라가봐야 할텐데..

원래부터 야경을 담기 힘든 계절이기도 하지만 유난히 가물어서 시정상태가 좋지 않아

언제쯤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ps. 이번 포스팅이 제가 얼마나 게으른 인간인지를 잘 표현해 주는 것 같네요.. 3월에 찍은 사진을 6월에야 올리는 센스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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