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 보면서 골목길을 대각으로 달려오는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차량을 세우고 바로 경적을 울려줬는데..
오토바이 운전자분이 경적소리 듣고 나와 눈이 마주치고... 피해가주시길 간절히 바랬는데.. 당황하셨는지 그대로..
운전석 휀다부터 문짝까지.. 깔끔하게... ㅠ_ㅠ.......
하필 날 추워서 배터리 방전될까봐 블랙박스 꺼놓고 깜빡하고 출발하자마자 사고가 나버려서 낭패.. ㅠ_ㅠ...
오토바이 운전자는 "본인이 다른곳 보고 운전했고 상대편 차가 빵빵 해줬지만 본인이 못 보고 받았다" 라고 진술..
"하지만 차량이 서있는건 못 봤다" 라고 진술하여 과실은 제가 2 : 오토바이가 8 ...
하지만 의문.. 다른곳 보고 있어서 못 보고 받은 사람이 내차가 서있었는지 움직였는지는 어떻게 봤을까... -_-a
그래도 사람이 많이 안다친게 천만 다행.. 보험사측에서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오늘 입원 안하면..
나보고 병원 안가고 렌트 안하는 조건으로 상대방 100%로 처리 해주겠다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으니...
그나저나 2판 판금 도색 보내야 하나 덴트처리 해야하나.. 그것이 문제로다.. ㅠ_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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